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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넷플릭스 ‘택배기사’ 영어제목이 ‘딜리버리맨’이 아닌 이유

넷플릭스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의 메인 포스터와 영어 제목을 공개했다.‘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가 필수인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공개된 포스터는 단순히 산소와 생필품의 배송을 넘어 모두를 지키는 존재로 거듭난 택배기사들의 모습을 담았다. 기존 택배기사 복장과 달리 검은 옷을 입고 있는 5-8(김우빈)을 중심으로 검은 마스크에 검은 모자를 뒤집어쓴 사람들이 궁금증을 자아낸다.‘택배기사’의 영문 제목은 ‘블랙 나이트’다. 이에 대해 조의석 감독은 “흔히 생각하는 영어로 딜리버리맨(Deliveryman)이 아니다”라며 “택배기사 중 인원을 뽑아서 이들이 활동하는 이 조직의 이름을 블랙 나이트로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주연 배우 김우빈은 ‘택배기사’의 영어 제목 ‘블랙 나이트’에 대해 “낮에는 일반 택배기사들과 마찬가지로 각자의 구역에서 택배를 나른다”며 “밤이 되면 난민들의 삶을 돕기도 하고 그들과 어떻게 하면 다 같이 잘 살아갈 수 있을까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산소를 통제하며 계급을 공고히 하려는 천명그룹과 그들이 만든 사회의 질서를 부수기 위해 모인 블랙 나이트들이 어떤 활약상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택배기사’는 오는 5월 12일 공개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20 09:35
연예일반

‘무엇이든 딜리버리’ 양요섭·손동운, 폭우로 택배 ‘딜리버리’ 시작

양요섭과 손동운이 폭우라는 비상사태를 맞아 택배 ‘딜리버리’를 시작했다. 지난 20일 오후 5시 KBS N 유튜브에서 공개된 ‘무엇이든 딜리버리2’에서는 간식부터 갈망 부적(포토카드를 부적처럼 만든 것), 포토카드 그리고 무드 등까지 다양한 물품의 택배를 시작하는 양요섭과 손동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상에서 양요섭과 손동운은 코로나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영웅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영상통화로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요원들의 인원을 물어보는 등 섬세하게 간식 구매량을 체크한 양요섭과 손동운은 선별 진료소 요원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손동운은 자신의 복근이 노출된 갈망 부적을 원하는 신청자를 보고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양요섭은 “갈망 부적인지 욕망 부적인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이들은 취업 준비생인 신청자를 위해 갈망 부적에 문구를 적었다. 그런가 하면 양요섭과 손동운은 네 가지 사연을 채택 후 편의점을 찾아 택배 준비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간식과 갈망 부적, 포토카드 그리고 무드 등이 담긴 택배 상자를 포장했다. 이들은 폭우 속에서도 편의점 택배로 간단하게 물품을 배달하며 성공적으로 ‘딜리버리’를 마무리했다. ‘무엇이든 딜리버리2’는 세상 모든 것을 ‘딜리버리’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으로 5회는 여름 휴식기를 갖은 뒤 오는 8월 24일 KBS N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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